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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서 꿈꾸는 크롬 '태블릿' UI

최근 애플에서 태블릿 기기, iPad를 발표함에 따라, Google도 이에 따른 새로운 태블릿 UI를 내놓았습니다. 이 사진들은 zdnet에 올라와 현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문 : http://content.zdnet.com/2346-9595_22-389288.html

 

Chrome OS의 출시가 유력해지고, 현재 베타까지 출시된 가운데 Google에서는 'Chrome Tablet'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사진은 Google에서 제공됨을 미리 알리겠습니다. - by Google의 UI 디자이너 Glen Murray

기본적으로 넓은 QWERTY 키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말고도 이 태블릿에서는 '나만의 키보드'를 조작하여 사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만의 키보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손의 위치를 고려하여 타자를 칠 수 있도록 한 점이 정말 아이디어가 뛰어난 듯 합니다. 'QWERTY'라는 규격 속에 불편함을, 숨기는 우리들에게 더욱 '자유'를 준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링크를 클릭했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기존 애플 터치 제품군들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해야 할까요? 만약 기본적으로 저런 창이 뜬다고 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오히려, 인터넷의 자율성을 보장해주고,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놀랍게도, 크롬OS와 일부 비슷한 점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 크롬OS가 이 곳에 탑재된다고 하면 어떨까요? 아래는 크롬OS의 모습입니다.

또한, 아래는 거의 같은 모습입니다. 크롬OS가 이 태블릿에 탑재된다는 것도 꽤나 의심가지 않나요?

Cloud Computing이라는 개념, 또는 Internet PC라는 개념이 이 태블릿에 장착되는 것도 무리는 아닐듯 합니다. 또 증거를 대자면 아래가 있죠. 거의 다 웹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크롬OS와 거의 같죠.

페이스북, 메일과 유투브 등 거의 다 웹 어플리케이션을 담고 있습니다. 역시 크롬의 영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 참고로 크롬 OS를 탑재한 넷북 출시 소식입니다.(링크)

또한 iPad의 특징에서도 터치를 강조했듯, 이 태블릿에서도 터치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크롬OS와 터치의 조합이라, 정말 기분이 약간 묘합니다. 어차피 나중에는 터치로 바뀔 어플리케이션도 많겠지만 벌써부터, 이렇게 많이 바뀌면 정말 당황스러울 사람들도 많겠네요.

 

전 '크롬태블릿'에 기대를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