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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블로깅 솔루션

TEXTYLE - XpressEngine의 새 블로그 모듈

 

                             XE & TEXTYLE

보통 사이트 차리는 사람이면 다 아는 XpressEngine의 새 모듈, 텍스타일이 나왔습니다.

이 모듈은 정말 향상된 블로그 기능을 보여주는데요, 어떻게 보면 텍스트큐브보다 더 좋습니다.

 

일단 먼저 XpressEngine부터 소개를 하겠습니다.

XpressEngine, 즉 XE는 전에 고영수(zero,xe)씨가 개발하던 제로보드에서 파생된 것인데요,

보통 사람들이 게시판으로 많이 쓰던 제로보드가 기능이 향상되면서, xx보드보다는 다른 이름이 낫겠다는 아이디어에 바뀐 이름입니다.

원본은 제로보드XE, zbXE에서 1.1x버전부터 이름을 바꾸였죠.

XpressEngine 공식 레이아웃 모습

 

이 웹 솔루션은 아주 쉽게, 그리고 빠르게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 페이지 등 모듈 기능을 이용해서, 그냥 생성해주고 관리만 하면 되는것이죠.

 

보통 클릭만 몇번 하면 되는 작업이 여러개가 있는데요, 정말 구조가 잘 짜여있습니다.

단점은 아주 약간 느리다는 점 뿐.

XE는 여러가지 모듈, 애드온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러니까 Tree로 나타내자면

메인

 - 모듈 : XE의 중요한 부분으로, 주 기능 담당

   - 게시판, 페이지, TEXTYLE, 에러 페이지, 에디터 등

 - 애드온 : 페이지 또는 모듈에 추가 기능을 다는 것으로, 꾸미기 또는 보조 기능 담당

   - 웹폰트, 레인보우 컬러,BlogAPI 등

설치한 직후 관리자 화면

현재 이 사이트는 기능 추가, 인터페이스 개선,그리고 호환성에 대한 개발을 nhn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XpressEngine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그럼 이제 TEXTYLE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TEXTYLE은 nhn하고 XpressEngine에서 공동 개발한 블로그 모듈인데요,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TEXTCUBE보다 더 차세대인 블로그 기능입니다.

TEXTYLE 설치 후 관리자 화면모습

 

일단 깔고 나면 위에 Textyle이라는 탭이 더 생깁니다. 여기서 블로그 목록, 그리고 블로그 생성을 할 수 있죠.

TEXTYLE은 textcube하고 비슷한 구성, 즉 고유 페이지 태그와 치환자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지 다른건 태그, 치환자 이름.

관리자 화면이 아주 이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플래시도 약간 첨부된 이런 점 덕분에 눈이 시원하네요.

디자인은 nhn오픈디자인 팀하고 나라디자인의 정찬명씨가 개발했다고 하시는군요.

 

TEXTYLE은 아직 1.0을 릴리즈하지 않고 있습니다(0.9). 아직은 오픈베타인 셈이죠.

테스트가 끝나고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면 이제 1.0를 릴리즈 할 속셈인 거죠. 현재 TEXTYLE 버전은 0.9입니다. 첫 버전이죠.

 

주요 기능 - textyle 기본글 참조

좋은 글에는 항상 참조와 인용이 따릅니다. 글감 수집기는 좋은 글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글과 객관적인 사실을 참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이러한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글감 수집기"를 여러분의 브라우징 도구에 북마크 하시면 웹 서핑 도중 참조하거나 인용하고 싶은 글을 여러분의 텍스타일에 담아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다른 사람의 글을 수집한 다음 다시 배포할 때 저작권자가 이런 행동을 허용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글감 수집기는 "글 관리 > 글감보관함" 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글감 수집기가 웹 브라우저의 북마크 도구모음에 설치된 화면.

웹 브라우저에 설치된 "글감 수집기"를 이용하여 인용구를 수집하는 장면.

텍스타일 에디터를 사용해 보세요!

텍스타일 에디터는 텍스타일을 다른 블로깅 도구들과 차별화 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 입니다. 텍스타일 에디터는 "좋은 글 쓰기"를 위해 개발되었고 텍스타일 에디터를 이용해서 작성된 글은 보다 논리적이고 읽기 편하며 의미있고 검색엔진과 친해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이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기존에 사용하시던 익숙한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되어 있습니다.

텍스타일 에디터를 이용하여 하나의 단락을 작성하는 화면.

텍스타일 에디터를 조금 더 편리하게.

  • 텍스타일 에디터 열기 : 1부터 9까지 사용.
  • 편집 모드로 전환 : 'Enter' 또는 '더블 클릭' 또는 '편집'을 클릭.
  • 단락 선택 : 선택하려는 단락을 '클릭' 또는 '방향키'를 위아래로 이동하여 선택.
  • 선택된 단락을 이동 : 'Ctrl+방향키' 또는 '드래그&드롭'.

익숙한 에디터 사용하기.

새로운것은 언제나 불편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텍스타일 에디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도구들과 다른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낮설고 불편할런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텍스타일 에디터는 좋은 글쓰기를 위해 기존의 글쓰기 환경이 제공하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표현보다 구조적인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 불편한 도구에 익숙해지기위해 작은 노력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여러분의 글은 틀림없이 예전보다 더 좋아질 것입니다.

여전히 텍스타일 에디터가 익숙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관리자 환경의 "설정 > 쓰기환경 설정 > 편집방식 설정" 메뉴에서 "기타 편집기"를 선택 하세요. 'XpressEditor, FCKeditor, Xquared' 와 같이 기존에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던 익숙한 오픈소스 에디터를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킨 편집하기.

만약 여러분이 선택한 스킨이 컬럼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면 화면의 좌우 배치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든 스킨이 이렇게 컬럼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쉬운 스킨 조작 화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HTML 코드를 변경하는 것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디자인 > HTML·CSS 편집 > HTML 편집" 화면에서 두 번째 라인 <div id="container" class="ce"> 부분을 <div id="container" class="ec"> 으로 변경하시면 화면의 좌우 배치가 바뀝니다. 이러한 설정은 '초기화' 하거나 다른 스킨을 선택했을 때 사라집니다.

 

(본문 인용 끝)

 

저는 솔직히 이 TEXTYLE의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날아갈 것 같아요. 저도 이거로 블로그 서비스 만들어볼랍니다. 같이 하실 분 모집이요.

 

전체적인 평가:

속도   :★★★★

호환성:★★★★★

디자인:★★★★★★★★★★★★★★★★★★★★★★★(캡짱)

 

추천합니다. 저도 옮길거에요.